가사2021년 0723

모래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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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日はスピーカーから落っこちてたんこぶをつくったよ
키노오와 스피이카아카라 오콧치테 탄코부오 츠쿳타요
어제는 스피커에서 떨어져서 혹을 만들었어

口の中もザックリ切れちゃって
쿠치노나카모 작쿠리 키레찻테
입 안도 쩍 찢어지고

腰とくるぶしからも血が出てた
코시토 쿠루부시카라모 치가 데테타
허리랑 복사뼈에서도 피가 났지



そのまま朝まで呑んじゃって
소노마마 아사마데 논잣테
그대로 아침까지 마셔버리고

新宿駅でゲロをぶちまけたら
신주쿠에키데 게로오 부치마케타라
신주쿠역에서 구토를 했더니

真っ赤な血が混じってて
막카나 치가 마짓테테
새빨간 피가 섞여 나와서

「俺はちゃんと生きてるんだなあ。」って思った
오레와 찬토 이키테룬다나앗테 오못타
‘난 제대로 살아 있구나’라고 생각했어



こんなことにもならなきゃ
콘나코토니모 나라나캬
이런 일이라도 겪지 않고서는

気づかない馬鹿たれなんです。ぼくは。
키즈카나이 바카타레난데스 보쿠와
깨닫지 못하는 멍청이랍니다. 나는.

いつもごめんね。いつもありがとね。
이츠모 고멘네 이츠모 아리가토네
늘 미안해. 언제나 고마워.



京王線笹塚駅のベンチに座って
케이오센 사사즈카에키노 벤치니 스왓테
게이오선 사사즈카역 벤치에 앉아

さっきすっぽかしたバイトの面接のことを考えてた
삭키 습포카시타 바이토노 멘세츠노 코토오 칸가에테타
아까 바람맞은 아르바이트 면접을 생각하고 있었어

「やっぱりわたしは駄目なコねえ。」なんて思ったけど
얍파리 와타시와 다메나코네에 난테 오못타케도
‘역시 난 안 되는 애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今夜は涼しい風が吹いてるな
콘야와 스즈시이 카제가 후이테루나
오늘 밤은 시원한 바람이 부네



禁煙18日目なんて意気込んだけど
킨엔 주우하치니치메 난테 이키곤다케도
금연 18일째 정도로 버텼지만

無茶苦茶、煙草が吸いたくなるもんで
무차쿠차 타바코가 스이타쿠나루몬데
엄청 담배가 피우고 싶어져서

むしゃくしゃした気持ちと一緒に
무샤쿠샤시타 키모치토 잇쇼니
속상한 마음과 함께

落ちてたシケモクを吸い込んだのです
오치테타 시케모쿠오 스이콘다노데스
떨어져 있던 담배꽁초를 빨았어



こんなことにもならなきゃ
콘나코토니모 나라나캬
이런 일이라도 겪지 않고서는

気づかない馬鹿たれなんです。ぼくは。
키즈카나이 바카타레난데스 보쿠와
깨닫지 못하는 멍청이랍니다. 나는.

いつもごめんね。いつもありがとね。
이츠모 고멘네 이츠모 아리가토네
늘 미안해. 언제나 고마워.



いっそ砂男になってすべてを砂にできたなら
잇소 스나오토코니 낫테 스베테오 스나니 데키타나라
차라리 모래사내가 되어 모든 것을 모래로 만들 수 있다면

愛するあなたに触れたくても触れようとはしないでしょう
아이스루 아나타니 후레타쿠테모 후레요오토와 시나이데쇼오
사랑하는 당신을 만지고 싶어도 만지려 하지 않겠지

いっそ砂男になったら
잇소 스나오토코니 낫타라
차라리 모래사내가 되면



美容師見習いの友人に切ってもらった髪の毛には
비요오시 미나라이노 유우진니 킷테모랏타 카미노케니와
미용사 지망생 친구가 잘라준 머리카락에는

あいつからのかすかなエールを感じるもんで
아이츠카라노 카스카나 에에루오 칸지루몬데
그 녀석이 주는 어렴풋한 응원을 느끼기에

年に数回しか会わないお前なんかでも
넨니 스으카이시카 아와나이 오마에난카데모
일 년에 몇 번밖에 만나지 않는 너지만

いつだってこの黒髪にはお前がいるんだからな
이츠닷테 코노 쿠로카미니와 오마에가 이룬다카라나
언제나 이 검은 머리엔 네가 있으니까



昼飯をおごってくれたあんたにも
히루메시오 오곳테쿠레타 안타니모
점심을 사준 너에게도

バンドのチラシを作る為にパソコンを借りたあんたにも
반도노 치라시오 츠쿠루타메니 파소콘오 카리타 안타니모
밴드의 전단지를 만들려고 컴퓨터를 빌렸던 너에게도

「歯医者にはちゃんと行きなさいよ。」と言った母さんにも
하이샤니와 찬토 이키나사이요토 잇타 카아산니모
“치과에는 똑바로 가”라고 말한 엄마에게도

「今日ライブがんばってきてね。」と言ってくれたあの子にも
쿄오 라이부 감밧테키테네토 잇테쿠레타 아노코니모
“오늘 라이브 잘하고 와”라고 말해준 그 아이에게도



あなたに手渡しでやさしく歌いたいのに
아나타니 테와타시데 야사시쿠 우타이타이노니
너에게 다정한 노래를 전해주고 싶은데

やっぱり目の前にすると頬をひっぱたいてしまう
얍파리 메노마에니 스루토 호호오 힙파타이테 시마우
역시 눈앞에 두면 뺨을 때려버리고 말지

あなたを傷つけなくちゃ傷つけたことにすら気付かない
아나타오 키즈츠케나쿠차 키즈츠케타 코토니스라 키즈카나이
너를 상처 입히지 않으면 상처 입혔다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는

ぼくはやっぱり馬鹿たれなんです
보쿠와 얍파리 바카타레난데스
난 역시 멍청이랍니다



こんなことにもならなきゃ
콘나코토니모 나라나캬
이런 일이라도 겪지 않고서는

気づかない馬鹿たれなんです。ぼくは。
키즈카나이 바카타레난데스 보쿠와
깨닫지 못하는 멍청이랍니다. 나는.

いつもごめんね。いつもありがとね。
이츠모 고멘네 이츠모 아리가토네
늘 미안해. 언제나 고마워.



いっそ砂男になってすべてを砂にできたなら
잇소 스나오토코니 낫테 스베테오 스나니 데키타나라
차라리 모래사내가 되어 모든 것을 모래로 만들 수 있다면

大好きなあなたを傷つけることも気付かずに終われるでしょう
다이스키나 아나타오 키즈츠케루 코토모 키즈카즈니 오와레루데쇼오
정말 좋아하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깨닫지 못하고 끝나버리겠지

いっそ砂男になってすべてを砂にできたなら
잇소 스나오토코니 낫테 스베테오 스나니 데키타나라
차라리 모래사내가 되어 모든 것을 모래로 만들 수 있다면

愛するあなたに触れたくても触れようとはしないでしょう
아이스루 아나타니 후레타쿠테모 후레요오토와 시나이데쇼오
사랑하는 당신을 만지고 싶어도 만지려 하지 않겠지



いっそ砂男になったら
잇소 스나오토코니 낫타라
차라리 모래사내가 되면

砂男になるなら
스나오토코니 나루나라
모래사내가 된다면

…なりたくない!!
나리타쿠나이
…되고 싶지 않아!!



昨日はスピーカーから落っこちてたんこぶを作ったよ
키노오와 스피이카아카라 오콧치테 탄코부오 츠쿳타요
어제는 스피커에서 떨어져서 혹을 만들었어

口の中もザックリ切れちゃって
쿠치노나카모 작쿠리 키레찻테
입 안도 쩍 찢어지고

でもやっぱりあんたらなしじゃ生きられないや
데모 얍파리 안타라나시자 이키라레나이야
그래도 역시 너희들 없이는 살아갈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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